'에이즈'치료용 환약 개발...사실여부 주목
- 정시욱
- 2003-01-21 0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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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헤로세제약, 임상대상 모집용 주장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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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에이즈 치료제가 개발됐다는 희소식과 함께, 제약사가 임상대상을 구하기 위한 술수라는 당국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싱가포르의 한약전문 제약회사 헤로세제약은 21일 에이즈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환약을 개발해 임상실험과 판촉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약사는 에이즈치료제가 지난 1998년 에이즈 환자들의 피부병 치료를 위해 개발돼 환자들의 상태가 호전되는 긍정적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건선 피부병 치료용 알약을 복용한 환자들이 왕성한 식욕과 함께 건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싱가포르 시보건 당국자들은 이들의 주장을 일축하고 허가를 불허했다.
보건당국은 이 제약사가 임상실험 자원자를 모집하기 위해 만들어낸 주장이라며 광고중단 명령과 함께 공식허가 전 임상실험 금지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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