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봉오리 이용 천식치료기술 제품화
- 강신국
- 2003-02-20 2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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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신약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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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천연 천식치료제가 (주)한국신약에 기술 이전돼 제품화의 길이 열렸다.
생명공학연구원은 한방전문제조업체인 한국신약(회장 한만우)과 '신이(辛荑, 목련 꽃봉오리)관련 항천식제 개발'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제공하는 기술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연은 한국신약에 전용 실시권(해당특허 만료일까지 독점적 생산, 판매)을 제공하는 대신 선급실시료로 3억원과 경상실시료로 매출액의 2%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 박사팀과 한국신약 부설 자광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신이'에서 추출한 물질(NDC-052)을 이용해 기존 스테로이드제나 평활근이완제 등의 치료제와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다.
또한 만성 천식질환에서 오는 호홉곤란 및 폐기관지의 염증 진행을 현저히 개선시켜주는 기술로 현재 아산중앙병원을 비롯한 4개 병원에서 제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부작용이 없는 천연 천식치료제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3∼4년내에 300억원대의 수입대체 및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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