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난치성 천식치료제 개발
- 강신국
- 2003-01-07 12: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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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곤란ㆍ염증진행 개선...부작용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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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생명공학연구원이 난치성 천식질환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했다.
7일 과기부는 식물 신이(辛夷)에서 추출된 ‘NDC-052’을 이용해 천식질환의 호흡곤란 및 염증진행을 현저히 개선한 천식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부 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 박사는 “이번 치료제는 스테로이드, 평활근 이완제 등 기존 약물이 갖고 있는 부작용를 해소했고 임상시험(3상)을 거쳐 올해 말 최종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시험관내 실험을 통해서 NDC-052가 혈소판활성화인자의 수용체 결합을 억제하고 류코트리엔 생성을 차단하는 효과가 우수함을 발견했고 알레르기 항원에 감작된 (sensitized) 동물의 기관지에 알레르기 항원을 재차 노출시켰을 때 일어나는 발작성 기도 수축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부는 NDC-052의 치료효과에 대한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치료제 개발 참여기업인 (주)한국신약에서 기술이전 요청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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