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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아그라 불법판매 약사 8명 입건

  • 강신국
  • 2003-03-11 12:06:25
  • 요약
  • 수원지검, K약사 등 2명 구속ㆍH약사 등 6명 불구속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불법으로 판매 한 약사 8명이 적발됐다.

11일 수원지검 형사4부 장영수 검사는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경기 J약국 K약사 등 2명을 구속하고 H약사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약사들은 지난해 가짜 비아그라 1017정을 1정당 9000원에 유통업자에게 구입, 1정당 1만5000원에 판매했다.

또한 비아그라는 처방전이 있어야 판매가능한데도 이를 무시하고 판매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개월간 비아그라 공급책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하면서 전국 공급처 명단을 확보, 약사의 판매혐의가 드러났다.

검찰은 또 K약품 P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관계직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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