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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이어 보라매병원도 신약 低價낙찰

  • 최봉선
  • 2003-03-19 13:52:08
  • 요약
  • 일부품목 5% 내외 '덤핑'…단독제품 사전오더 무시

의료기관에 첫 상륙하는 신약들이 잇따라 저가 낙찰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이 이날 실시한 'Alacepril 50mg'외 70종에 대한 입찰에서 품목에 따라 기준가 대비 5% 내외의 저가에 낙찰됐다는 것. 이날 입찰은 품목별 비율과 그룹별 단가총액비율, 그룹별 단가총액 등 3가지 방식으로 실시됐고, 품목별 비율 17품목 중에는 태경메디칼 5품목, 가야약품 2품목, 태영약품 남양약품 SYS파마 한송약품 백세약품 각 1품목을 낙찰시켰다.

또 단가총액비율은 1그룹(18품목) 아세아약품, 2그룹(19품목)과 3그룹(13품목) 백세약품, 단가총액그룹(4품목)은 부림약품이 각각 낙찰시켰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4일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실시한 신약 11종에 대해 입찰에서도 일부품목들이 기준가 대비 3∼4% 낮은 가격에 낙찰되는 등 단독제품의 사전오더가 거의 존중되지 않는 입찰 행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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