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회생하려면 정보공개해야
- 윤의경
- 2003-11-25 1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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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교류, 신약 파이프라인만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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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의 프레드 핫산 회장은 회사의 회생을 위해서는 열린 교류가 신약 파이프라인만큼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지금껏 쉐링-푸라우는 매 사분기 재무보고를 제외하고는 증권분석가나 언론인을 상대로 회사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아 왔다.
특히 핫산 회장의 전임자인 리차드 코건 회장은 거의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기 않았을 뿐 아니라 작년에는 특정 증권분석가만을 불러 특별회의를 개최해 정보노출법 위반으로 쉐링-푸라우에게 1백만불의 벌금이 과징된 바 있다.
핫산 회장은 로이터즈 헬스 서밋에서 "어쨌든 정보는 새어나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또한 쉐링-푸라우가 품질관리 문제로 재차 FDA 경고를 받은 것도 회사 내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쉐링-푸라우는 제조기지의 품질관리 문제로 5백만불의 벌금이 과징됐으며 항앨러지약인 클라리틴의 특허 만료 이후 매출액이 급감해왔다.
핫산 회장으로 최고경영자가 교체된 후 쉐링-푸라우는 대대적인 구조조정 및 비용절감 계획을 실행하고 폐쇄적인 기업문화를 쇄신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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