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금기약 2900품목 이달중 공개
- 김태형
- 2003-12-05 12:25: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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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용 2,300개-특정연령 600개...신중투여藥은 지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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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복용하면 치명적인 약화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배합금기약 2,900품목이 이달중 공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약물사용평가제도(DUR) 도입과 관련, 의약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달안에 병용투여 금기약 78개성분 2,300품목과 특정연령대 투여금기약 18개성분 600품목 등 2,900품목을 고시에 반영키로 했다.
심평원은 그러나 식약청 허가사항에 신중투여 또는 주의사항 등으로 기재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내년 1월 구성되는 '약물사용평가위원회'를 통해 공개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모두 4개그룹으로 나눠 검토를 벌였지만 병용투여 금기 등 명백하게 처방하지 말아야 할 1, 2그룹에 대해서만 빠른 시간안에 고시를 통해 알려나가기로 했다"며 "신중투여 등으로 허가된 약들에 대해선 의사의 처방권을 고려해 약물사용평가위원회를 거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얼마전 국회 제출한 자료에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배합금기 및 특정연령초과 처방에 해당하는 품목은 사전차단을 위해 올해안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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