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마시텐정' 출시
- 노병철
- 2023-05-31 1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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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제네릭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 획득…론칭 후 9개월 간 독점적 영업마케팅
- "오리지널 대비 경제적 약가,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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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물은 퍼스트제네릭으로 오리지널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기반해 출시, 추후 임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안전성 및 유효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마시텐정은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획득, 출시 후인 6월 1일부터 9개월 간 독점적 영업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상승으로 발생되며 우심부전, 심장 돌연사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폐동맥 고혈압은 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율과 치료율로 인해 통계적 수치 외 환자까지 포함하면 국내에서만 6000여명이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진단 검사 발전으로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치료제 시장도 점차 확대되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현재,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중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로 구분되는 마시텐탄 성분 치료제는 단독 및 병용요법으로 널리 쓰여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유효성 입증도 검증 받았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시장의 마시텐탄 제제 매출은 작년 기준 약 170억원이다.
삼진제약 마케팅부 유정민 PM은 “마시텐정의 오리지널 대비 낮은 약가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가 뿐만 아니라 좋은 품질과 효능을 가진 퍼스트 제네릭으로서 폐동맥고혈압 시장에서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삼진제약은 클로피도그렐 국내 1위 브랜드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리복사반 등 순환기 영역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마시텐정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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