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동구 총선 의-약사 출신간 맞대결
- 강신국
- 2004-03-15 15:21: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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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정종엽 후보-한나라당 정의화 의원 나란히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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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5총선에서 정의화(의사)씨와 정종엽(약사)씨가 부산 중·동구 지역구를 놓고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벌인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에에 따르면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과 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당적 없이 출마하는 정종엽 후보, 우리당 이해성 후보, 민주당 노문성 후보가 부산 중·동구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종엽 후보는 성균관대 약대를 나와 29~30대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했고 16대 총선에서 부산 중동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정의화 현 의원은 부산대 의대를 나와 한나라당 수석 부총무를 역임했고 이번에 3선에 도전한다.
약사출신으로는 정종엽 전 약사회장을 비롯 서울 영등포구갑 열린우리당 김명섭 의원, 익산시갑에서 출마하는 민주당 허영근 후보 등 3인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의·약계 출신 출마예정자들을 살펴보면 한나라당이 의·약계를 통틀어 15명(의사출신 7명, 약사출신 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열린우리당 10명(의사 4명, 약사 6명), 민주당 4명(의사 2명, 약사 2명)이다.
이 밖에 민주노동당이 1명, 국민통합21 1명과 소속 정당을 밝히지 않거나 무소속 출마자가 4명이다.
약사출신으로는 장복심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B급(안정권)으로 선정돼 당선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장 출신으로 3선인 열린우리당 김명섭 의원도 또한번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 지난 15대 의원을 지낸 여약사회 출신 오양순 전의원도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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