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월 조제수입 종로 1430만원 '최고'
- 정웅종
- 2004-09-07 12:40: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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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5개구 상반기 실적...의원은 서초구 249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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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구 중 의원은 서초구, 약국은 종로구가 진료수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별로 수입격차가 의원은 최고 2배, 약국은 3배까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올해 상반기 ‘서울시 소재 의원 약국 심사실적’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의원의 진료수입은 2003년 상반기에 비해 4.6% 증가했고, 약국은 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의원의 총진료비는 6,192억원, 약국의 진료비 또는 총약제비는 6,643억원으로 나타났다.
2004년 상반기 기준으로 의원의 월평균 진료건수는 ▲도봉구 889건 ▲구로구 873건 ▲노원구 872건 ▲양천구 847건 ▲동작구 834건으로 상위 5개 구로 파악됐다.
약국의 월평균 진료건수가 1천건 이상인 구는 ▲노원구(1,234건) ▲도봉구(1,142건) ▲강동구(1,125건) ▲은평구(1,120건) ▲서대문구(1,108건) ▲양천구(1,070건) ▲구로구(1,031건) ▲동작구(1,010건) ▲송파구(1,010건) ▲강서구(1,009건) 순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월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은 구는 서초구로 2,497만원으로 나타났고 2천만원 이상인 구에 서대문구(2,121만원), 노원구(2,057만원), 강동구(2,042만원)가 포함됐다.
약국의 월평균 조제수입은 종로구 1,430만원, 서대문구 1,118만원으로 이들 2개 구가 1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개 구별로 진료건수 및 진료비가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경우, 서초구(2,497만원)의 진료수입이 가장 낮은 중구(1,220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약국도 종로구(1,430만원)의 조제수입이 금천구(476만원)보다 3배나 높았다.
심평원 관계자는 “서울지역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의원보다 약국의 진료수입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병원급 이상의 처방이 크게 늘어 약국수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된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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