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약국 92곳 "마약류 잘못 취급"
- 김태형
- 2004-09-16 11:5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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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상반기 점검결과, 도매업소 7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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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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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를 잘못 취급해 관련 당국으로부터 적발된 의료기관과 약국이 올 상반기에만 92곳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한나라당에 제출한 ‘의료용 마약류 지도·점검 실적’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총 100곳에서 의료용 마약류 처리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적을 보면 의료기관이 5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약국 41곳, 도매업소 7곳, 학술연구자 1곳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식약청의 이러한 단속에 대해 약국의 현실과 맞지 않다며 관련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약계 한 관계자는 “향정의약품 몇알만 부족해도 마약사범으로 취급되고 있다”면서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의약품 처리규정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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