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산보, 치매 위험 1.8배 낮춰
- 윤의경
- 2004-09-29 18:56: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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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노인 대상 추적조사...하루 2마일이상 걷는 노인 위험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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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산보로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두 건의 연구 결과가 JAMA에 발표됐다.
첫번째 연구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생물통계학자인 로버트 애보트와 연구진이 하와이에 거주하는 71-93세의 동양계 미국인 남성 2,257명을 대상으로 습관 및 정신기능에 대해 추적조사한 결과.
하루에 0.5마일(약 800미터) 미만을 걷는 노인 남성은 하루에 2마일(약 3.2킬로미터) 이상을 걷는 노인 남성에 비해 치매 위험이 1.8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연구진이 간호사연구에 참여한 노인 여성에 대해 분석한 두번째 연구에서도 주당 1시간 반 가량 산보하는 여성은 정신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이런 원인으로 활동성이 높을수록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 있는 경향이 있어 이런 생활양식이 정신적 활동성 저하를 방지해준 것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규칙적으로 산보하는 사람은 대개 노인성 질환에 걸리는 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치매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의 제니퍼 우브 박사는 매주 수시간 동안 신체적 운동을 하는 노인 여성의 인지기능은 몇살 더 젊은 노인 여성과 유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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