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남자는 중국女, 여자는 일본男
- 김태형
- 2005-01-17 1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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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국제결혼 이주여성 복지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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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이 늘고있는 가운데 한국남자는 중국여자와, 한국여자는 일본남자와의 혼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17일 통계청 자료를 인용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03년말 현재 한국남자가 결혼한 외국인 1만9,214명가운데 중국인이 69.6%인 1만3,373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일본여성과 결혼한 한국남자가 1,242명(6.5%)으로 다음으로 많았으며 미국여성은 323명으로 1.7%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여자는 2003년 일년간 외국인 6,444명중 18.6%인 2,613명의 일본남자와 결혼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가운데 중국 1,199명(18.6%), 미국 1,237명(9.2%) 등의 순이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국제결혼이 늘고있지만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어려움, 귀화전까지의 외국인 신분 등으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올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국제결혼 이주여성 실태조사를 벌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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