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니틴보급제, 당뇨병성 신경통증 경감
- 윤의경
- 2005-01-17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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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 통증환자 27%...고용량 투여로 통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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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관련된 신경손상에 L-카니틴(carnitine) 보급제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Diabetes Care誌에 실렸다.
미국 웨인 주립 의대의 앤더즈 A. F. 시마 박사와 연구진은 유럽과 미국 및 캐나다에서 시행된 약 1천여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임 상 결과를 재분석했다.
임상대상자는 아세틸-L-카니틴이 하루에 세번 500mg 또는 1000mg 투여되거나 위약이 52주간 투여됐다.
연구 결과 아세틸-L-카니틴은 신경손상 개선도의 지표인 신경전도속도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일부 환자에서 신경성 통증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을 관찰했다.
임상개시점에서 신경성 통증이 심하다고 보고한 환자의 27%는 아세틸-L-카니틴의 고용량 투여로 통증이 경감됐으며 당뇨병성 신경통증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은 환자일수록 가장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마 박사는 아세틸-L-카니틴의 내약성은 양호했다면서 현재 당뇨병성 통증에 대한 아세틸-L-카니틴의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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