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여성, 자궁암 치료에 소극적
- 윤의경
- 2005-02-01 09: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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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2명 조사...수술 시행률 16% 유의적으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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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인 여성은 70세 미만인 여성 비해 침투성 자궁경부암이 공격적으로 치료되지 않고 있다고 Cancer誌에 발표됐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대학의 제이슨 D. 라이트 박사와 연구진은 1986년 1월에서 2003년 7월까지 자궁경부암이 치료된 1,582명에 대해 조사했다.
이중 12.5%는 70세 이상이었는데 70세 미만인 경우에는 54%가 수술을 받은 반면 70세 이상인 경우에는 16%만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차이는 특히 암 진행단계가 IB와 IIA 사이인 여성 사이에서 가장 뚜렷하여 70세 미만은 75%가 절제수술을 받은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24%만이 절제수술을 받았다.
또한 고령일수록 치료를 완전히 생략하는 경향이 9배 높았으며 사망 위험도 2배였다.
연구진은 고령 환자에게 공격적인 치료를 하는 것에 대해 편견이 있다고 지적하고 고령 환자 자신이 공격적인 치료를 원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령 환자가 치료를 잘 견디어 낸다면 나이만을 이유로 공격적인 치료법을 보류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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