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설연휴 기간 연차적용 '제각각'
- 송대웅
- 2005-02-04 0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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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AZ·베링거·얀센·BMS 등 5일간 공식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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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들은 내주 일제히 설연휴에 들어간다. 회사별로 공식적인 휴무일정은 다르지만 개인연차를 적용 대체로 1주일간의 휴가가 실시될 방침이다.
다만 국내에만 적용되는 고유의 명절인 만큼 여름휴가나 연말휴무처럼 본사차원의 일괄적인 휴무는 시행되지 않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BMS, 한국얀센 등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을 회사공식휴무를 실시하고 사무실 문을 닫는다.(closing office)
이중 GSK는 장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이 작년말 전세계 직원들에게 포상한 ‘1일유급휴가’를 적용하고 개인연차 하루를 더해 5일간 휴무한다.
얀센 관계자는 “보통 공휴일사이에 들어있는 샌드위치데이는 쉬는 것이 회사 관례다”라고 밝혔다.
한독약품과 와이어스는 8일부터 11일을 공식휴무로 정하고 징검다리 휴일인 7일을 개인재량에 맡긴 상태다. 다만 한독약품 공장은 7일도 일괄적으로 휴무를 실시한다.
그밖에 릴리는 7일과 11일을 휴가를 권장토록 하고 있고 화이자, MSD 등은 8~10일 공휴일을 제외한 다른 날들을 개인연차를 적용해 알아서 쉬도록 하고 있다.
다국적사 한 관계자는 “국내에만 적용되는 고유명절이다보니 다국적제약사에서는 여름휴가나 연말휴가처럼 일괄휴무를 실시하지는 않는 회사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일단 월요일(7일)은 연차를 쓰기로 했고 업무상황을 봐서 금요일(11일)은 출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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