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0명중 8명 두가지이상 혈압약 복용
- 송대웅
- 2005-03-18 0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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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성모 백상홍 교수, 병원환자 247명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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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메리어트호텔서 개최된 '고위험 고혈압환자의 새로운 치료동향' 간담회서 가톨릭 의대 백상홍 교수(사진)는 작년 한해동안 협심증, 심근 경색증 환자 247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적절한 고혈압치료를 위해 1가지 약제를 사용한 경우가 50명(20.2%), 2가지 약제가 114명(46.2%), 3가지 약제는 65명(26.3%), 4가지약제는 18명(7.3%)로, 대상환자의 79.8%가 두가지이상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고 있었다.
또한 고혈압환자에 추가되는 심혈관 복합 위험인자로는 당뇨 121명(48.9%), 고지혈증 99명(40%), 흡연 88명(35.6%)등이였다.
백 교수는 "조사결과에서도 알수 있다시피 효과적 고혈압치료를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약물병용요법이 필요하다"라며 "각 약물의 용량을 적절히 조절해 쓴다면 부작용 경감및 약제간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혈압치료율이 25%(30세이상 남자)로 낮은 것에 대해서는 "침묵의 질환이라 불리는 고혈압특성상 자가진단이 어렵고 한번약을 먹기시작하면 평생먹어야 된다는 부담감도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약을 먹는 것은 아니다. 초기발견시 식이요법,운동요법으로도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이런 복합적인 원인이 치료율을 낮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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