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 의약품분야 R&D투자 활발
- 최은택
- 2005-08-02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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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화 연구단계 중 29% 차지...화합물신약 여전히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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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김민화 연구원, 국내 의약품분야 R&D 동향분석
국내 신약개발 관련 연구 중 전통적인 화합물신약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수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효군 별로는 항암제와 대사성질환치료제 등 6대 약효군에 대한 신약개발 연구가 전체의 80% 가량을 점유할 정도로 집중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보건산업진흥원 김민화 연구원의 ‘국내 의약품분야 R&D 동향’에 따르면 국내 신약개발 관련 연구자들이 연구개발 중인 연구단계는 ‘제품화를 목적으로 하는 개발’이 315건(65%)으로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리 및 기전탐구를 위한 기초연구’는 93건(19%), ‘제품화를 위한 기술개발 등의 응용연구’는 75건(16%) 등이었다.
제품화 단계의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인 화학적 합성을 통한 신약개발(화합물신약)이 35%(110건)로 여전히 가장 높았으며, 최근 바이오텍(BT) 붐에 편승해 바이오신약 분야가 29%(92건)로 2위로 약진했다.
개량신약 개발도 14%(45건)으로 조사돼 새로운 신약개발 영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항암제군 등 6대 약효군 신약개발 79% 점유
약효군별 연구개발동향에서는 항암제군이 103건(16%)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사성질환치료제 87건(15%), 심혈관질환치료제 81건(14%), 면역계질환치료제 75건(13%), 감염성질환치료제 67건(11%), 중추신경계약물 61건(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6대 R&D 약효군의 연구개발 점유율이 79%를 차지할 만큼 전체 신약개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소염진통제 33건(6%), 소화기계질환치료제 31건(5%), 호흡기계질환치료제 28건(5%), 비뇨생식기계질환치료제 17건(3%)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수요조사는 국내 신약개발과 관련 있는 제약사·바이오벤처(産), 의대·약대·한의대·자연대등(學), 국공립 및 출연연구소(硏)의 연구개발 책임자급 전문가 331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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