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조의금 대행" 병원 고객확보 총력
- 송대웅
- 2005-09-05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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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병원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사이버 병문안'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홍보팀 김영진씨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병문안객이 병원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면 해당 병동의 간호사가 출력을 해서 환자에게 전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 홈페이지에는 e-Hospital System을 추가 구축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진료예약 및 조회, 수진이력조회, 빈소현황 조회 기능을 추가했으며 Referral System 구축으로 의뢰환자 검사결과 조회 등의 정보제공을 함으로써 협력병원과의 협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상반기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교실 동영상자료및 질환별 환자모임이 가능한 SMC까페, e-hospital을 통한 진료비내역, 수진이력조회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의료원 홍보팀 관계자는 "개편후 1일방문자수가 2배이상인 7,000~8,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건강교실 동영상의 경우 최근 100회를 넘어서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장례식장 이용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상에서 조의금접수를 가능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1일 방문자수 1만명 이상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홈페이지 활성이 병원의 실제 방문자수를 얼마나 늘리는지 직접 측정할 수는 없지만 병원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며 이미지 개선에 많은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각 병원들이 홈페이지를 통한 네티즌 고객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향후 어떠한 특화된 서비스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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