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녹내장이면 본인 위험도 높을 수
- 윤의경
- 2006-01-04 0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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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내장 음성 진단 받은지 1년 안에도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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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가 녹내장에 걸렸다면 본인도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실렸다.
영국 노팅엄 대학병원의 스테펜 버논과 연구진은 1994년에서 2003년 사이에 녹내장 환자 156명의 형제,자매 271명에 대해 안과검사를 했는데 이중 12%(32명)이 녹내장으로 진단됐고 5%(15명)은 녹내장이 의심됐다.
첫 검사로부터 약 7년 후 시력이 정상인 형제, 자매에 대해 재검사했을 때 이중 7%(11명)은 녹내장으로 진단됐고 30명(19%)은 녹내장이 의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녹내장 양성 판정을 받은 녹내장 형제, 자매의 50% 이상은 병원 검사를 받은지 1년 이내에 음성이었기 때문에 정상 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녹내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주의를 요했다. 또한 형제, 자매가 녹내장인 경우 50세 이상부터는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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