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원 BK21 사업 추가선정 '총력전'
- 홍대업
- 2006-01-27 1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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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복심 의원 "약대6년제 실효성 확보"...약계 의견반영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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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가 약대6년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약학대학원의 BK21사업 지원대상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2009년부터 약대6년제 신입생이 입학하게 되는 만큼 그 전에 대학원 중심의 시스템 구축과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
특히 제2단계 BK21사업에서는 1단계와는 달리 응용생명분야에 △수의학 △약학 △한의학 △생명공학 △농림수산 등 5개 분야가 포함되고, 지원대상도 14개 내외로 증가된다.
이에 따라 약학대학원의 경우 적어도 2∼3개 정도가 선정될 수 있고, 차제에 그 폭을 더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 출신인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도 최근 지역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약대6년제를 확보했지만, 막상 실리가 없다”면서 “예결위로 가게 되면 교육부의 BK21사업 지원대상으로 약학대학원이 보다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약대6년제의 실효성과 함께 약학대학원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수반돼야 한다는 의미다.
장 의원의 경우 김진표 교육부장관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 BK21사업 지원대상 선정과정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약대6년제를 적극 추진했던 S약대 J교수도 제2단계 사업에서는 적어도 4∼5곳이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약대 6년제의 실시로 인해 약학대학원이 위축될 수 있는 만큼 학부에서는 기초약학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원은 연구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 의원측과도 접촉을 갖고 이같은 뜻을 전달했으며, 장 의원도 공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현재 BK21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원의 경우 석사과정은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박사과정은 기존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한편 BK21사업은 올해 2,900억원을 포함, 2012년까지 총 2조300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오는 3월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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