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100건 1층 신규약국 권리금만 1억"
- 박유나
- 2006-04-21 06: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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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약국부동산 동향조사..."파주, 신규상가 선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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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구|=분당 지구는 서현역, 미금역, 수내역, 정자역 인근이 기존상권으로 주목돼 왔으며 현재 서현역, 정자역이 약국매매가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분당 21세기부동산에 따르면 "약국입지는 병원입점 여부에 따른 것으로 상권과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며 "굳이 말하자면 역세권 중심"이라는 지적.
입지가 가장 좋은 1층 약국의 경우 보통 권리금이 1억원이면 일처방이 100건 정도에 이르고 있다.
약국 권리금은 3000만원에서 병원을 끼는 경우 5000만원까지 이르며 일처방은 60~70건에 이르고 있다.
정자역 인근 포인트부동산는 "약국 대기자가 많아 물건을 가지고 있을 틈이 없다"며 기존 매물보다 신규상가 위주로 입지조건을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중개인은 "신규입점의 경우 건물이 서기도 전 이미 선정돼있어 부동산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비인후과·내과·소아과 병원 중 두 곳 정도를 끼고 있는 약국 매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일산지구|=일산지구 가가호호부동산은 "주엽역, 백병원 근처 대화역, 정발산역, 장항동, 아파트 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클리닉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1층 약국은 통상 일처방 70~80건을 기준으로 권리금이 1억원대 수준이다.
병원을 끼고 있는 약국은 일처방건수는 50건에 권리금 6000~7000만원선이며 30~40만원 수준의 매약으로, 총조제수가는 600~7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업종변경 약국의 경우 하루 30건 미만의 처방건수와 10~20만원의 매약수준의 약국 권리금은 2000~3000만원 정도이다.
마두역 성심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신규건물이면서도 병원이 가까운 입지인 경우 5000만원 수준이며 타업종 용도변경의 경우 3000~5000만원선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은 기존매물 유동이 없어 신규건물이 주요입지요인이며 권리금은 5000만원선, 업종변경 약국 자리의 경우 3000~5000만원선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일산은 이미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국면을 맞고 있어 유동이 없는 상황으로 오는 6월 풍동 주공아파트단지 입주철에 맞춰 상가입점 경향성을 띌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특히 풍동은 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국한방대 삼성병원과 마주보고 있어 약국입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일산의 부동산업계는 "신도시 중 일산은 사실상 부동산시장이 안정국면에 접어들은 상태"로 "현 시점에서는 파주가 요주지역.
파주의 교하지구와 운정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신규상가에 대한 거래가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촌지구|=평촌은 한림대병원 근처 평촌역을 중심으로 범계역, 안양 1번가가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평촌지역 부동산에 따르면 층약국 권리금은 5000만원~1억 수준이고, 문전약국의 경우 1억원, 타업종 용도변경의 경우는 5000~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금 1억원 정도의 약국은 일처방 70건과 50만원의 매약 수준.
또 5000~6000만원 정도의 권리금이라면 일처방 70~80건, 10~20만원 수준의 매약조건이라는 평이다.
뉴코아공인중개사무소는 "병원은 많은데 상가매물은 제한적"이라며 "층약국, 문전약국 자리는 이미 선점해 있어 당분간 매물의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지구|=부천 중동지구는 오래전부터 부동산 안정기에 진입, 활발한 유동폭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층약국의 권리금 1억정도면 일처방 120건과 매약 100만원 이상은 된다.
9000만원 권리금에 월처방 100건, 매약 40~50만원선 수준이다. 5000만원 정도의 권리금 매물은 일처방 60~70건에 40~50만원의 매약수준을 보이고 있다.
준·종합병원을 끼고 있는 입지라면 실평수 30평 기준 1억5000만원 정도의 권리금도 가치가 있다는 평이다.
상록공인주개사사무소는 "약국권리금은 어느정도 고정폭을 가지고 있어 당분간 변동추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9월 입주 예정인 두산위브, 2007~2008년 오픈 예정인 주상복합 단지 등 약국입지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역부동산의 설명이다.
|파주지구|=파주신도시는 구 신도시와는 다른 약국입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교하지구가 관심의 대상.
금천지구 주공아파트 입주가 완료되었지만 추가입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자리를 잡기 나쁘지 않다는 지적이다.
신파주공인중개사사무소는 "교하주변 파주에 LG 4대계열사가 입주하면서 인구증가가 예상돼 1~2년 후를 내다보고 미리 선점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산에 위치한 대능부동산는 "문산 법원읍에 대우공업단지가 조성중이며 라인이 가동되면 그에 따른 인구유입이 예상된다"며 "점차적으로 과열지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부동산은 2008년 부동산 경기호황 전망시점과 1년후 상업지구 구체화 시점에서 맞춰 입점할 것을 추천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금천과 교하지구 약국권리금 3000-4000만원 기준 일처방 50~60건이면 매약은 40~50만원에 이르는 정도이다.
일처방 100건, 80~120만원의 매약정도면 권리금은 6000~70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층약국의 경우 8000-9000만원, 문전약국의 경우 권리금이 1억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신규약국은 12~16평 기준 5000만원~1억원의 권리금을 내걸고 있다.
또 교하 아파트 추가입주가 계속되면서 신도시 중 가장 좋은 입지조건을 강조하며 2년 후 과열지구로 지정되기 전에 선점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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