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 맞는 영양제 선택 10분이면 '뚝딱'
- 박유나
- 2006-05-08 1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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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환 약사, 비타민제 선택 프로그램 개발...환자 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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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필요량이 수치로 나타나 환자들의 신뢰가 높다. 소요시간도 10∼20분 정도로 짧아 환자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중랑구 면목동에서 사가정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정비환 약사(43·서울약대).
정 약사는 한가한 저녁시간을 이용해 홈페이지 접속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메일을 보내며 홈페이지를 관리한다.
정 약사는 "환자들이 자신의 분석결과를 가져오면 현재 건강상태를 알려주고 적절한 가격수준에서 맞춤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다른 지역의 환자들도 이 자료를 토대로 가까운 약국에서 맞춤 영양제를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약사는 "비타민을 복용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약사는 "짧은 시간에 자료처리를 할 수 있어 상담이나 업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료처리가 가능하다"며 "이름과 연락처만으로도 결과조회가 가능해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편리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약국이 많아져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현실에서 약국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영양요법을 실현하고자 3년간의 연구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혀 특화약국의 일례로 제시된다.
정 약사는 "제약회사와 약국경력 20년의 구체적 임상경험을 토대로 비타체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약사는 "축적된 설문결과에 따라 향후 성별·연령별·직업별·계절별·연도별 데이타를 분석해 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갈 것"이라며 추후 건기식과 한방 생약과립제까지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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