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약 지정에 휘둘리는 제약사
- 데일리팜
- 2003-09-22 09: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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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트로메트로판 성분을 함유한 감기약 109개 품목이 내달부터 향정약으로 전환되자 관련 제약사들이 약가인하에 이어 또다시 정부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이들 제약업체들은 유예기간을 달라고 애원도 하고 촉구도 하고 있지만 식약청은 이례적으로 강력한 소신을 갖고 배수진을 친 듯한 느낌이다. ▶이번 조치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 제약사들은 또다시 괘씸죄를 감수하고 소송준비에 들어가는 비상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감기약의 향정약 지정이 사람 생명을 금방이라고 앗아갈 정도의 급한 사안이 아닌 듯 한데도 숨가쁘게 몰아붙이는 이유를 모르겠다. 업체들을 간간히 휘어잡는 것도 요즘엔 참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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