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많이 마시면 당뇨병 위험 줄어
- 윤의경
- 2006-06-28 23:50: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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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페인 커피가 더 효과…원인 성분은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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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특히 디카페인 커피를 많이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마크 A. 퍼레이라 박사와 연구진은 1986년에서 1997년 사이에 시행된 아이오와 여성건강연구에 등록된 28,812명의 여성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임상개시점에서 모든 여성은 당뇨병이나 심장질환이 없었으며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량에 따라 0컵, 1컵 미만,1-3컵, 4-5컵, 6컵 이상으로 나누었다.
추적조사기간 동안 총 1,418명이 당뇨병이 진단됐는데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분류된 여성은 커피를 안 마시는 여성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2%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계는 연령과 체중에 무관하게 유지됐으며 특히 카페인이 함유된 일반커피보다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경우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더 관련이 있었다. 반면 커피의 어떤 성분이 당뇨병을 예방하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했다.
연구진은 당뇨병 예방에 식이요법과 운동이 우선이지만 커피가 대중적이고 노인에서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번 분석결과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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