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제약 돈 안받는다" 생동계획 차질
- 박찬하
- 2006-07-03 06:42: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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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자금요청 사실로 '궁지'...도덕성 시비 차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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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www.medigatenews.co.kr)는 장동익 의협 회장과의 특별 인터뷰에서 생동성 재검증 사업과 관련 "제약사들의 돈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장 회장이 말했다고 1일 보도했다. 또 "생동성 재검증을 위해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을 고민하던 중 뜻있는 제약사에서 도네이션(donation, 기부) 제안을 받고 협조공문을 보냈는데, 심도있게 생각한 결과 제약사로부터 받은 돈으로 생동성 재검증을 실시할 경우 편파성 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이와함께 "도네이션한 제약사의 제품은 검사하지 않고 도네이션하지 않은 제약사만 검사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도네이션 제의를 한 제약사로부터 단 한푼의 돈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메디게이트뉴스는 보도했다.
한편 의사협회가 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국내 상위 제약사에 생동 재검증 비용 요청을 했다는 데일리팜 연속보도가 나간 이후 의협 집행부는 업계는 물론 의료계 내부에서도 비판여론에 시달렸다.
따라서 제약사에 대한 자금요청 사실이 드러나면서 제기된 도덕성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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