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스타틴, 조류독감 치료 가능성
- 윤의경
- 2006-07-05 01:52: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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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혈증, 폐렴에도 효과, 조류독감에도 도움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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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사용되는 스타틴 계열약이 조류독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야 한다는 면역의학 전문가의 의견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조류독감회의에서 발표됐다.
예일의대 출신으로 1990년대 초반 미국 백신자문위원회 위원, 사노피-아벤티스의 의학이사였던 데이빗 페드슨 박사(68)는 이전 연구에서 스타틴이 패혈증과 폐렴에도 효과적이라는 관찰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어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근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창궐하던 초기, 여러 국가에서 조류독감 백신과 치료제를 실제 구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 조류독감 치료제가 시중에 본격 유통되기 전의 공백기간 동안 스타틴을 사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조코의 특허가 지난 6월 23일 만료, 제네릭 조코의 5일 사용약가는 2불도 안된다. 반면 타미플루 5일요법은 60-90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면에서도 한번 해볼만한 치료시도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조류독감의 1차적 치료제는 타미플루(Tamiflu)이며 2003년 말 이후 조류독감의 가장 독성이 강한 형태인 H5N1 감염자는 228명 이상, 사망자는 130명으로 보고됐다.
스타틴계 약물은 전세계적으로 최대규모의 의약품 시장을 형성, 연간 매출규모가 220억불(약 22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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