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완화의료 전문병동 개소
- 정현용
- 2006-07-20 1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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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화전문 28병상, 임종실, 교육상담실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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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진행기 및 말기 암환자에게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124병동을 ‘완화의료 전문병동’으로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완화의료란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없는 말기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인간적 품위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병원은 완화의료 전문병동에 완화의료전문 28병상, 임종실 1실, 교육상담실 등을 구성하고 의료진과 진료협력팀, 가정간호팀, 의료사회사업실, 호스피스팀 등을 배치시켰다. 병원은 향후 장기적인 간호계획을 수립하고 영양상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완화의료전문병동을 개설함으로써 기존 암환자 진료 외에 적극적인 통증조절과 임종간호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우리나라 의료가 전인치료를 지향하는 선진국형 암환자 진료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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