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학술 사이트 E마케팅 '톡톡'
- 정현용
- 2006-09-29 0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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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D 'MD패컬티', 릴리 '발기부전 아카데미' 효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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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MSD, 릴리 등 특유의 학술사이트를 개발한 제약사들이 직간접적으로 전략적 마케팅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MSD는 4년전 종합 의학사이트인 MD패컬티(MDfaculty)를 개발, 회사와 제품의 신뢰를 높이는데 톡톡히 효과를 봤다.
의학교육정보와 최신 메디컬 뉴스를 제공하는 이 사이트는 수많은 의학관련 사이트를 일일이 돌아다닐 필요가 없도록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MSD는 비영리 목적으로 학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I마케팅팀’으로 불리는 6명의 마케팅 관련 직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및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 영업사원들은 의사들에게 MD패컬티 사이트를 추천하면서 자사 제품과 관련된 의학정보를 제공, 일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정보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D는 국내 사이트를 운영한지 4년이 지났기 때문에 의사들의 신뢰가 축적됐음은 물론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글로벌 정보를 축적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이미지 상승효과가 높다”며 “다양한 의학정보 공급처와 제휴해 더욱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의학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릴리는 발기부전 질환 정보는 물론 자사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의 장점과 관련된 각종 리서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의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사들은 한달에 평균 15분 안팎의 강의를 듣게 되는데 발기부전 치료성분의 효과, 특정 제품 복용에 따른 성관계 성공률 변화 등의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품에 호감을 갖게 된다는 것.
프로그램 도입후 의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회사 내부 설문조사 결과 아카데미 참여자의 77%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강하겠다고 답했고, 최초로 시알리스를 떠올리는 비율이 참여전에 비해 20% 포인트 상승했다. 또 시알리스의 처방 의지(future prescriptionintention)를 묻는 질문에 대해 온라인 발기부전 아카데미 참여 전에는 평균 35%가 시알리스를 처방하겠다고 답한데 비해, 참여 후에는 시알리스 처방 성향이 평균 41%까지 높아졌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제품별 특징에 대해 보다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고 오프라인 영업사원과의 만남에서 추가로 궁금한 것들을 논의할 수 있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영업을 서로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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