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프록스, 진균삼푸 처방시장 23% 점유
- 정현용
- 2006-10-26 10:33: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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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만에 처방건수 23배 성장...내성 발현 낮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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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의료통계(KMDI)에 따르면 의원과 종합병원 피부과에서 처방되는 세비프록스의 처방건수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발매 1년만에 1,569건에서 3만6,997건으로 23배 성장, 2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시장 1위 제품인 니조랄은 같은 기간 처방건수가 1.2배 성장하는데 그쳤으며 시장점유율은 6% 하락, 39%에 머물렀다.
판매사인 스티펠은 비교적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케토코나졸제제보다 내성이 적다는 장점이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장점으로 부각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항생제나 항진균제 계통의 샴푸들은 장기간 사용하면 약제에 대한 비듬균 내성을 가질 수 있지만 시클로피록스 올라민은 전세계적으로 단 한건의 약제 내성도 보고되지 않는 등 장기사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내성에 대한 장점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까지 병의원 처방 점유율을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티펠 세비프록스 담당 최병서 과장은 "항진균 샴푸는 장기적으로 사용하다 내성이 생기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줘야 할 경우가 있다"며 "세비프록스는 내성이 적다는 점에서 전문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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