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불량 건식, 국내 쇼핑몰서 유통"
- 한승우
- 2006-11-01 14:19: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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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의원, 건식수입 3년간 4배 급증...안전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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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수입이 2003년 1억 5,374만 달러에서 2005년 5억 8,105만 달러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대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본에서 자진 회수 조치된 제품이 국내에서는 홈쇼핑을 통해 거래되거나, 이전에 폐기명령을 받았더라도 동 제품이 다시 수입돼 별다른 문제가 발생치 않을 경우 같은 제품명과 포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이 1일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모 건강식품의 경우, 벤젠농도 73.6ppb가 발생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 제품에 대한 자진 회수 조치를 취했으나, 국내에서는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홈쇼핑 등을 통해 수입·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폐기된 26가지 건강기능식품은 동 제품이 다시 수입돼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품명과 포장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었다.
윤 의원은 "식약청에 해마다 급증하는 건식에 대한 안전성 강화와 추적관리시스템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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