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비툭스, 대장암 환자 생존율 연장효과"
- 정현용
- 2006-11-13 1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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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 3상 임상시험 EPIC, NCIC-CO.17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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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 얼비툭스'가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고 이리노테칸과의 병용요법에서는 무진행생존기간과 반응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머크는 13일 전이성 대장암 치료와 관련된 두 건의 얼비툭스 3상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캐나다 국립암연구소 임상연구그룹(NIC CTG)과 호주-아시아안 소화기임상연구그룹(AGITG)이 시행한 3상 임상시험 'NCIC-CO.17'는 이리노테칸, 옥살리플라틴, 플루오로피리미딘 요법에 실패한 572명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얼비툭스는 3차요법으로 사용될 경우 환자의 생존기간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3상 임상연구 EPIC는 옥살리플라틴 기반의 1차 화학요법에 실패한 환자 약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얼비툭스와 이리노테칸의 병용요법과 이리노테칸 단독요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이리노테칸 병용요법은 단독요법과 비교해 생존기간 개선이라는 1차 효능 평가항목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2차 평가항목인 무진행 생존기간 및 반응률 면에서 효과가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머크항암제 사업본부 볼프강 바인(Wolfgang Wein) 수석부사장은 "EPIC 연구에서 나타난 무진행 생존기간 및 반응률의 차이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에서 얼비툭스의 활동을 명백히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또 NCIC-CO.17 임상에 대해서는 "얼비툭스 단독요법 연구결과는 기타 모든 기존 화학요법제가 실패했을 때 얼비툭스가 암세포를 공격해 환자의 생존기간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음을 반영하므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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