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무역구제-자동차·의약품 빅딜 시사
- 홍대업
- 2006-12-19 1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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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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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협정 김종훈 수석대표가 19일 “협상이 주고받는 식으로 물꼬를 터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혀, 무역구제 개선 문제와 자동차 및 의약품의 빅딜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빅딜 가능성에 대한 사회자의 질의에 대해 “저것(무역구제 개선)을 주면 이것(자동차·의약품)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은 아니지만, 협상과정에서 대미 압박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약품과 관련 “약가 문제가 쉽지는 않지만 외국의 수입 신약이 그동안에도 들어온 만큼 개선조치를 취하는 것이 불가능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동차 문제와 관련해서도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하지만, 세제개편의 경우 우리 업계에서도 수용하기가 아주 어렵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표는 이어 지난 4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제5차 한미FTA 협상에서 미국이 한의사 자격 상호인정 문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서로 자격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질 등 동등성이 인정돼야 하지만, 미국 한의사는 이 부분에 많은 하자가 있다”고 언급, 한의사 자격 상호인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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