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도 백신사업에 뛰어든다
- 윤의경
- 2007-04-25 05:45: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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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백신제조업체 메드이뮨 14조원에 인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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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타클럽
신약부재난으로 난항에 처해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제조업체인 미국의 메드이뮨(MedImmune)을 156억불(약 14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영국 및 네덜란드에도 입지가 있는 메드이뮨의 대표적인 제품은 비내흡입용 독감백신인 '플루미스트(FluMist)'. 메드이뮨이 보유한 3상 단계의 신약으로는 소아 호흡기계 부문의 '시나기스(Synagis)', 냉장보관 제형의 흡입용 독감백신 플루미스트가 있다.
아스트라는 메드이뮨 인수로 파이프라인에 있는 바이오신약 비율은 7%에서 27%로 증가하고 총 프로젝트 수도 45건 증가한 163건이 될 전망.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빗 브레넌은 메드이뮨 인수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바이오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종합적인 바이오, 백신 사업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노바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아벤티스 등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은 백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추세. 이는 백신시장에 경쟁사가 적고 특허만료 이후에도 제조공정상 제네릭 제품이 출시가 어려워 경쟁적 이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거 2년여간 아스트라는 폐암약 '이레사(Iressa)', 항응고제 '엑산타(Exanta)'의 시판 실패, 뇌졸중 시험약 '써로바이브(Cerovivie)'의 임상 중단,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의 기대치 이하의 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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