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료이용 260만명...의원 192만명 최다
- 홍대업
- 2007-05-01 11:55: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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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환자조사 결과...94년 대비 병원 환자 1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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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60만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이 가운데 환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의원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환자조사’ 결과에서 1일 국민의 5.4%인 260만4,000명이 의료기관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1일 의료기관 이용실태(입원 및 외래)를 살펴보면, 의원급이 192만4,000명으로 전체 환자수의 73.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합병원은 35만4,000명으로 13.6%를, 병원급은 25만명으로 9.6%를, 보건기관은 7만6,000명으로 2.9%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4년과 2005년의 환자수 증감률을 비교해보면, 병원급은 이 기간 동안 10만2,000명에서 25만명으로 145.1%가 늘어난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의원급은 86.6%(103만1,000명→192만4,000명)가, 종합병원은 52.6%(23만2,000명→35만4,000명)가 각각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1일 외래환자 수진율은 4,837.2명으로 2002년 4,414.4명보다 9.6%(421.07명)가 증가했으며, 남자는 4,123.6명, 여자는 5,558명으로 수진율이 더 높았다.
성 및 연령별로는 15~44세 남자(10만명당 2,422.3명)의 외래 수진율이 가장 낮으며, 65세 이상 여자의 경우 1만1,203.2명으로 전체 외래 수진율보다 2.3배 높게 나타났다.
또, 환자의 외래 수진율이 가장 높은 질환은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구 10만명당 1,194.8명으로 나타났다.
당초 소화기계 질환이 외래수진율 1위를 유지하던 소화기계 질환이 96년 이후 2순위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으로 호흡기계 질환이 1순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외래환자의 진료비 지불방법은 건강보험이 86.5%를 차지하며, 의료급여는 6.1%, 전액자비는 4.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99년 이후 건강보험은 감소추세인 반면 의료급여 및 전액자비 환자는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복지부의 환자조사는 국민의 질병 및 상해양상과 의료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953년부터 3년마다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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