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산별파업, 병원 3곳서 로비 집회
- 류장훈
- 2007-06-28 16: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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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원 600여명 국회 앞 출정식, 파업규모 확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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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8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전국 60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산별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노조는 "조정신청 연장에 일말의 기대를 걸고 자율교섭에 임했지만 사측은 불성실한 자세로 우리의 기대를 짓밟았다"며 "이에 우리 노조는 파업으로 화답할 수 밖에 없다. 사측은 우리의 대응을 똑똑히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 25일 이후 이틀간의 조정시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노사협상이 합의점에 이르지 못한채 끝내 결렬된 데 따른 것으로,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한 산별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파업을 강행할 방침이다.
노조는 이날 파업 선언과 함께 출정식을 마치는 대로 대형병원 3곳을 중심으로 로비집회를 집회를 벌이고 29일에는 출정식보다 더 많은 조합원이 참여하는 FTA 반대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파업 규모는 우선적으로 전국 105개 조정대상 사업장의 간부 및 대의원 1,200여명에 한해 실시되고 있으나, 이번 주 내로 이렇다할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 수위를 점차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보건노조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주에는 최소한의 수준에서 파업을 전개하게 된다"며 "하지만 사측에서 변함없이 불성실한 자세로 일관하면 파업과 집회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사측의 태도에 대해 황당해 하는 분위기"라며 "우리로서는 현재 급할 게 없는 만큼 지속적으로 파업을 진행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실장은 이번 주 협상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사측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의견을 정리할 지에 달렸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협상이 타결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용자협의회 중 28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 협상에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요구안에 찬성하는 곳이 과반수에 달했던 만큼, 조만간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어 사측의 중노위 조정안에 대한 내부조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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