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매출 3000억대 제약과 M&A 추진
- 가인호
- 2007-07-27 0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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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권대표 밝혀, C사 B사 등 여러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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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매출 3,000억대 규모의 대형제약사와 인수합병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힘에 따라 제약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신승권 대표는 26일 중앙일간지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연매출 3,000억대 규모의 제약사와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러 이견이 있어 실제 계약 성사까지는 시간이 걸릴수 있으나. M&A가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SK케미칼 한 임원도 “큰 그림으로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신대표의 이 같은 발언으로 관련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선 대상업체가 어디냐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매출이 3,000억에 이르지는 않지만 C사나 B사 등이 가장 유력한 모델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이 기넥신, 트라스트 등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OTC품목이 없다는 점에서, 3,000억에는 못미치지만 일반약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사업다각화를 진행할 수 있는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B사 등이 유력한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
SK케미칼이 26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이같은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역시 3,000억 매출에는 못 미치나 C사 등도 유력한 M&A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이밖에 I사 등도 M&A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과연 제약업계에 전무한 6,000억대 규모의 대형 M&A가 실제로 성사될지 여부에는 상당수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마케팅과 영업력이 약한 다국적기업이 국내사와 시너지효과를 위해 M&A를 추진할 경우 명분이 서지만, 국내사끼리 합칠 경우 이같은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냐"고 말해 실제 성사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렇듯 SK케미칼의 대형 M&A추진 발언으로 제약계에 상당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SK의 행보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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