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사인력 10만명 육박...전문의 72.2%
- 류장훈
- 2007-07-30 1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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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2005년말 9만명 넘어서...개원의 대부분 전문의
현재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2005년 말 8만8,383명에서 3,489명 증가한 9만1,872명으로 이중 72.2%가 1개 이상의 전문의 자격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원의 중 전문의 비율은 92.6%로 거의 대부분이 전문의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30일 '2006 전국회원실태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회원의 약 72.2%가 1개 이상의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전문의가 소속된 과목은 내과로 전체 의사의 12.4%(8,816명, 자격등록전문의의 14.2%)를 차지했다.
전문과목에 따라 성별차이가 나타나, 외과와 정형외과는 남성전문의의 구성 비율이, 소아과·산부인과·진단방사선과·가정의학과는 여성전문의의 구성비율이 높았다.
또한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기본 4개 전문과목 전문의가 전체 전문의의 43.3%를 차지했고, 여기에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수를 더하면 62.3%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미만 전문의에서 상위 5개 전문과목은 내과(19.9%), 산부인과(7.6%), 소아과(7.4%), 정형외과(6.8%), 가정의학과(6.7%) 순이었고, 65세 이상 전문의에서 상위 5개 전문과목은 가정의학과(16.8%), 외과(15.8%), 산부인과(11.9%), 내과(10.5%) 소아과(8.1%) 순이었다.
지역별 특정 전문과목의 편중현상은 두두러져, 서울의 경우 서울 전체 성형외과 개원전문의 327명 중 강남구에 231명(70.6%)이 밀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개원의의 거의 대부분인 92.6%가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었다.
한편 인구 10만명당 의사수는 190명(면허등록의사수 기준)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여 1980년부터 현재까지 의사증가율은 251.9%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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