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농발위, 제2회 고촌상 수상
- 가인호
- 2007-11-12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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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퇴치 공로 인정...중국 위생부 공동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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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2회 수상자로는 비영리단체인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와 중국 ‘위생부’ 두 단체가 매년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 이사장 파즐 핫싼 아베드(Mr. Fazle Hasan Abed))는 1984년 한 지역마을에서 시작한 농촌지역의 결핵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그 수혜지역을 현재 42개 자치주의 283개의 지역마을로 확대시킨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중국 ‘위생부’는 전 국민에 이르는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키는 현저한 업적을 이룬 것이 공로로 인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0일(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8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일명 THE UNION) 세계 총회(결핵과 관련하여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회합하는 최대 학술행사) 석상에서 개최됐다.
한편 ‘고촌상’은 고촌재단과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결핵퇴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종근당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제약사상 최초로 지난해에 제정된 국제적인 상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제약업종에 종사하면서 자체기술로 항결핵 의약품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보급하는 등 결핵퇴치 사업을 위해 평생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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