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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접대비 지출 한미약품·LG생명·유한양행 순

  • 천승현
  • 2008-03-18 06:30:26
  • 상위제약 사업보고서 분석…판촉비, 유한·동아·중외 순

지난해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상위 국내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접대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데일리팜이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상위 10개 제약사(한독약품 제외)의 마케팅 비용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지난해 가장 높은 68억원, 46억원을 접대비로 지출했다.

LG생명과학이 32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동아제약(19억원), 광동제약(16억원) 등의 접대비 지출이 높은 편으로 드러났다.

매출액 대비 접대비 비율로는 한미약품이 1.36%로 가장 높았으며 LG생명과학이 1.25%, 유한양행이 0.95%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중외제약은 지난해 매출 3850억원의 0.08%인 단 3억원을 접대비로 소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촉진비는 유한양행이 가장 많은 287억원을 지출했으며 동아제약과 중외제약이 각각 249억원, 220억원을 지출했다.

녹십자와 광동·LG생명과학은 각각 14억원, 24억원을 판매촉진비로 지출, 대조를 보였다.

이밖에 광고선전비의 경우 동아제약이 363억원으로 타 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광동제약과 유한양행이 100억원 이상을 광고선전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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