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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제제 급여확대 결정 보류

  • 박동준
  • 2008-04-08 07:19:38
  • 진료심사평가위, 어지럼증·이명 등 보험적용 결론 못내

내달부터 급여범위가 대폭 축소되는 SK케미칼의 기넥신과 유유의 타나민 등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급여확대 논의가 지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급여확대 여부를 논의 중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사안의 민감성 등을 감안해 결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급여범위 축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초조함이 더해가고 있다.

7일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어지럼증, 이명 등 특정 증상에 대한 급여확대를 논의했지만 추가자료 검토 등을 이유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진료심사평가위는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급여확대를 위해서는 동일 증상에 사용되는 다른 약제들과의 비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진료심사평가위 본회의에서 앞서 지난 주 개최된 소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과 유사한 수준이어서 자칫 급여확대 여부가 고시 적용 시점까지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심평원 역시 자료 수집 등으로 인해 최소한 다음 주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는 해당 사안이 논의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진료심사평가위에서도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급여확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며 "급여확대를 위해서는 동일 적응증의 다른 약제와의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진료심사평가위 역시 최대한 빨리 급여확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고시 적용 전까지 급여기준에 대한 결정이 날 수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진료심사평가위의 급여확대 논의가 신중을 거듭하면서 수백억대 매출 손실을 앞두고 있는 제약사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자칫 최종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언급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으며 유유 관계자 역시 "좋은 결과를 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진료심사평가위의 논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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