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약재 철저한 관리에 앞장서겠다"
- 홍대업
- 2008-04-08 1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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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재 안전관리 지침 시달…포장방법 개선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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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식약청의 2007년 연구결과에서 곰팡이 독소 발견과 관련 한의사들에게 이미 ‘한약재 안전관리 지침’을 시달하고 한약재 포장방법의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식약청의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의 발생에 대한 규제조치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의 관리를 위해 한약재를 제조 및 유통하는 회사들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의협 산하 한방의료기관 한의사를 대상으로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의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 3월3일자로 ‘한약재 안전관리 지침’을 만들어 게시했다.
또, 제조 및 유통과는 별도로 한방의료기관에서의 한약재의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추가 품목을 포함시켜 한의사들이 한약재의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약재의 사전 검사상 식약청의 규제조치 이외에도 협회 차원에서 유통·보관 과정상의 변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포장방법의 개선을 강구하기 위해 다량 소비품목과 소량소비 품목을 구분, 다량 소비품목의 경우에는 기존의 600g(또는 500g)의 포장으로, 소량 소비품목의 경우에는 150g의 단위의 포장으로 제조 및 유통해 줄 것을 한약제조협회와 도매협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 포장의 방법도 질소 충전 또는 진공포장 또는 기타의 안전한 방법으로 포장된 규격품의 한약재들만 한방의료기관에서 공급될 수 있게 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며, 한의사들이 안전을 위한 부담을 수용함으로써 제조 및 유통회사들이 비용부담 없이 적극 포장방법의 개선에 나설 수 있는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의사인 윤성중 원장은 한약장 보관 상태에서의 변질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연구하던 중 이미 수년전에 이미 한약장의 ‘진공한약장’, ‘제습보관함’, ‘환풍식 한약장’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특허까지 받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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