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당번약국 경질환 직접조제 허용하라"
- 한승우
- 2008-05-26 1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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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국민 편의성 중심 10대 요구사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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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국민 '편의성'을 중심에 둔 대정부 10대 요구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시약사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이명박 정부가 '국민편의'를 이유로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국민 편의성만을 감안할 경우 의약분업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덕기)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최종 마무리하고, 단계별로 논리를 갖춰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약사회는 전문약 재분류를 통한 일반의약품 확대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리필제,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사후 통보 폐지 등 약계 숙원사업을 중심으로 당번의원제 실시 등 국민 편의성에 맞춘 보건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병원내 무자격자의 조제 및 주사 행위 척결과 심야 당번약국의 경질환 직접조제권 허용, 7세 이하 유소아에 대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중지, 지역별 처방의약품목록 제출, 처방전 2매 미발행에 대한 벌칙조항 신설 등 상대단체를 자극할 수 있는 문구도 삽입했다.
이와 함께 시약사회는 이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키 위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는 한국갤럽 또는 코리아리서치 등 전문기관에 맡기기로 했다. RN
한편, 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위원회 인력을 확대키로 했고, 오는 28일 오후 10시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덕기 위원장과 민병림·박찬두·김호정·전경진·임준석·신충웅 약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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