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시 실무실습 1600시간 이수해야
- 한승우
- 2008-07-11 1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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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미 교수, 운영안 제시…기본실습+전문실습 각 80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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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6년제가 본격 시행되면 약대생들은 공통 기본약학 실무실습의 800시간과 심화 전문약학실습의 800시간을 포함, 총 1600시간을 실습하게 될 전망이다.
11일 서울대학교 오정미 교수가 최근 작성한 '약학대학 6년제하 실무실습의 운영방안(안)'에 따르면, 6년제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약대생들의 실습시간은 총 1600시간이다.
실습은 크게 공통 기본약학 실무실습(800시간)과 심화 전문약학 실무실습(800),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40시간씩 5개 사이트를 이수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기본약학 실무실습 시간은 '병원실습 480시간-병원약국(160시간)·외래환자(160시간)·입원병동임상실무(160시간)', '지역약국 160시간', '제약산업 160시간씩' 배정됐다.
심화 전문약학 실무실습은 기본약학 실무실습을 이수한 학생에 한해서 제공되는 실습.
학생들은 3개 전문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총 20주 동안 실습하게 된다.
실무실습 분야는 ▲임상약학 실무실습 과정(지역약국 실무실습·병원 실무실습) ▲제약산업 실무실습(연구소·공공기관 등의 실무실습을 포함) ▲약학연구 실무실습(약학 세부전공별 약학연구실습) 등이다.
특히, 지역약국 실무실습에는 ‘약국경영 및 관리’에서부터 ‘복약지도’,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약제제 투약관리’까지 약국 현장에서 직접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교육내용에 포함됐다.
다만, 심화 전문약학 실무실습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임상약학교수의 확대와 차별화된 평가의 도입, 임상겸직교수의 양성 및 평가, 각 교육과정별 학생의 평가방법의 객관적인 기준 마련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오 교수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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