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신약공세 후끈…4품목 출시 대기
- 최은택
- 2008-09-16 06: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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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새 신약만 9품목 선봬···급여판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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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계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신약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연초 주요신약들이 잇따라 비급여 판정되면서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출시대기 중인 제품이 4품목에 달하는 등 신제품 런칭 릴레이가 계속 될 전망이다.
11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5개 신약이 국내 출시됐다.
항고혈압 복합제 ‘ 엑스포지’, 철과잉혈증치료제 ‘엑스자이드’, 습성황반병성치료제 ‘루센티스’,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씨병 치매치료제 ‘엑셀론패취’ 등이 그것이다.
이중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인 ‘엑스포지’는 발매 8개월만에 67억원어치가 판매되는 등 초대형 블록버스터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이들 신약 중 ‘루센티스’와 ‘엑셀론패취’, ‘아클라스타’를 현재 비급여로 시판중이며, ‘라실레즈’와 ‘가브스’, ‘타시그나’, ‘졸레어’는 약가가 결정되는 데로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라실레즈’, ‘가브스’, ‘루센티스’, ‘엑셀론패취’ 등 4개 품목을 급여 판정해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이들 품목은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중이거나 협상준비 중이다. 반면 ‘졸에어’는 비급여 판정돼 비급여 출시하거나 출시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하반기 디오반과 코디오반, 엑스포지, 글리벡 등 블록버스터 약물을 비롯해 페마라, 스타레보, 트리렙탈, 라미실 등 주력 품목에 대한 마케팅·영업을 강화하고, 신약은 보험약가를 신속하게 받는 데 무게를 두고 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바티스의 지난해 매출은 2739억원 규모로 화이자, 사노피, GSK에 이어 다국적 제약사 중 매출순위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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