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소아의 천식 위험 높여
- 이영아
- 2008-09-19 09: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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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첫 1년동안 타이레놀 복용한 유아, 6-7세까지 천식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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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을 복용한 유아의 경우 6-7세때까지 천식과 습진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Lancet지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20만명 이상의 소아를 대상으로 실시. 생후 처음 1년동안 타이레놀을 복용한 유아의 경우 타이레놀을 복용한 적이 없는 유아에 비해 6-7세가 될 때까지 천식에 걸릴 위험이 4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년에 한번 이상, 한 달에 한번 미만으로 타이레놀을 복용한 유아의 경우 천식 발생 위험은 61% 증가했다. 또한 한달에 한 번 이상 고용량의 타이레놀을 복용한 유아의 경우 천식 발생 위험은 3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식이 있는 소아가 매달 타이레놀을 복용시 습진과 비루, 코막힘 등의 증상 발생 위험이 2배로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 전문가는 타이레놀이 체내의 항산화물질을 감소시킨다며 이런 작용이 천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타이레놀을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WHO의 지침과도 일치하는 것이라며 소아의 경우 열이 38.5도씨 이상인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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