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한의협, 내년도 수가협상 '타결 임박'
- 박동준
- 2008-10-16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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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가까이 왔다"…17일 최종 인상안 합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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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에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도 건강보험공단과의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측이 여전히 수가인상폭에는 소폭의 차이를 보여 협상종료 하루를 남겨두고 열린 4차 수가협상에서는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한 차례 정도 예정된 차후 협상에서는 지난해 수준의 계약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다.
15일 공단과 한의협은 4차 수가협상을 통해 기존 양측의 수가인상폭을 조정하는 선에서 인상폭에 대한 격차를 줄이면서 최종 협상에서 수가계약 체결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했다.
다만 양측은 수가인상안에 대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견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종 협상에서 이를 줄일 필요가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공단과 한의협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 양보를 해 거의 가까이 왔다"며 "다만 서로가 양보를 했음에도 견해 차이를 보이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소폭의 수가인상 격차를 줄이는데 협상이 집중되고 있다”면서도 "이로 인해 협상이 결렬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의협이 치협에 이어 공단과 수가인상폭에 대한 격차를 상당부분 줄여나가면서 두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부 건정심으로 수가결정을 넘기지 않고 공단과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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