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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등 여성질환 진료비 5년새 70% 급증

  • 강신국
  • 2008-11-25 11:00:47
  • 공단, 13개 질환 진료량 분석…7600억원 규모

요실금 등 13개 여성질환 진료비가 5년 새 약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2002~2007년 13개 주요 여성질환 건강보험 진료량 이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요실금 질환을 보면 요실금 진료비는 2002년 74억원에서 2007년 509억원으로 무려 6.9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실금으로 진료받은 진료 실인원도 2002년 2만6000명에서 2007년 8만3000명으로 3.3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요실금 진료이용이 크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 요실금 수술기술의 발달 및 지난 2006년 1월부터 적용된 요실금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확대 등을 꼽았다.

공단은 요실금에 대한 민간보험 상품 판매 등으로 요실금 수술에 대한 환자부담이 과도하게 경감돼 요양기관과 환자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불필요한 시술이 확산된 것도 진료비 증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다.

연도별 주요 여성질환 현황
또한 13개 주요 여성질환의 진료비는 2002년 약 4400억원에서 2007년에는 약 70%정도 증가한 약 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료 실인원 또한 2002년 약 250만명에서 80만명 정도 늘어난 약 330만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진료비 증가는 요실금과 질염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공단 일산병원 최은경 교수는 "여성 질염이 증가한 원인이 실제로 질염 자체가 증가하는 것인지, 아니면 언론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진 다양한 정보로 인한 여성질환에 대한 관심과 검진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료이용이 증가한 것인지 등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최근 검사의 정확도와 민감도가 더 높은 새로운 검진방법이 소개됨에 따라 질환을 찾아내는 빈도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기타 다른 원인에 의한 증가인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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