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1억달러 투자…정부와 MOU 추진
- 박철민
- 2009-05-14 0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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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사 국내 투자 3호…협정문 자구수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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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와 복지부가 1억 달러 이상의 국내 R&D 투자를 내용으로 한 MOU 체결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 2월부터 국내 투자를 목적으로 보건복지가족부와 MOU(양해각서) 체결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MOU가 체결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다국적제약사 가운데 세 번째로 국내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다.
노바티스는 5년간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화이자의 3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약 2000만 달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지난 2월부터 복지부와 협의에 들어가, 현재는 MOU의 문항 하나하나를 복지부와 조율하는 상태로서 곧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강립 국장은 "아직 확인해줄 단계가 아니다"고 짧게 답변했고, 노바티스 측도 "MOU 체결의 진행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노바티스의 국내 투자는 지난해부터 무르익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2008년 10월2일 KRPIA 자격으로 복지부 전재희 장관을 만났다.
이후 노바티스의 국내 투자설이 불거져 나왔으나 당시에는 실체가 없었던 탓인지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지지 못했다.
한편 이번 노바티스의 MOU는 노바티스 벤처펀드와는 무관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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