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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실적 인센티브문제로 약가보상 지연"

  • 이현주
  • 2009-06-01 06:10:12
  • 도매, 약국-제약사이서 속앓이…늑장보상 불만

잦은 약가인하로 도매업체들이 제약사와 약국사이에서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약가인하가 고시되면 약국에서는 거래 도매에 반품과 잔고정산을 동시에 요청하고 있지만 공급업체인 제약사는 3개월~6개월까지도 정산에 뒷전이라 불만이 쌓이고 있다.

도매는 약가변동, 제조사 품질부적격 등의 요인으로 수거반품이 수시로 증가함에따라 반품정리를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채용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제약사는 차일피일 늑장만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반품정리를 늦게하고 있지만 해당 반품량만큼 여신적용을 하지 않고 있어 도매업체들의 불만은 가중된다.

제약사의 늑장 약가보상에 대해 도매에서는 영업사원 개인 매출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적용과 연계돼 정산을 기피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많은 양이 반품처리될 경우 영업실적이 마이너스되기 때문에 보통 분기마다 적용되는 인센티브시기를 피해가려는 한다는 지적이다.

석면탈크 의약품 보상문제도 예외가 아니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석면탈크 의약품 반품정산은 6월말까지라고 시한을 밝혔지만 제약은 오히려 기다려봐야 한다"며 "중앙약심의 재평가를 통해 다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작년 3차 실거래가 위반된 266품목이 약가인하될 경우 약국과 제약사이의 도매 고충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도매 한 임원은 "모 제약사는 개별 거래수만큼 도매에서 반품을 허용하고 약국에서 추가돼 늘어나는 반품수량은 허용하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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